이번 작품전에는 목공·화공·칠공 등 13개 분야에서 문화재 보수 복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가진 124명의 문화재기능인이 출품한 12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마름질 시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작품전 출품자 중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우수작품 입선자 다수를 선정해 시상하며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문화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은 문화재기능인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해 실력 있는 기능인들을 양성하고 전통기법 등을 전승하고자 열리는 전시회로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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