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종예술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음악, 미술, 디자인 등 문화예술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에 힘써온 세종문화회관은 이제 교육을 넘어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해 사라져가는 감정표현을 되살려주고 업무와 일상에 지쳐가는 마음을 달래주고자 ‘서울시민 힐링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세종감성아카데미>는 예술 테라피 특강 <멜랑콜리 낭만다방>과 무용입문 실기 프로그램 <어화둥둥 신명다방>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별로 서울시 예술단원들이 참여해 가까운 거리에서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는 수강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서울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멜랑콜리 낭만다방>을 신청한 3명(1인 2매)에게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리스닝 브람스Ⅱ’ 공연티켓을, <어화둥둥 신명다방>을 신청한 10명(1인 2매)에게는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 공연티켓을 증정한다.
특히 ‘백조의 호수’ 에 초대되는 수강생들은 <어화둥둥 신명다방>의 개강에 앞서 세종 대극장 무대에서 선생님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2-399-1158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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