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일일극 ‘그대 없인 못 살아’에서의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탤런트 박은혜가 아이배냇의 뉴질랜드 순 산양유아식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박은혜씨가 조신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물론 작년 8월 쌍둥이 출산 후 활발한 활동 속에서 아이들 육아에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워킹맘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첫 광고 촬영이 이뤄진 파주 스튜디오에서는 박은혜를 메인 모델로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콘셉트로 한 촬영이 이어졌다. 박은혜는 “아기들을 보고 있으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서 눈물이 난다. 엄마가 모성애를 발휘하는 감동의 마음을 세련되게 담은 광고내용이 좋아서 촬영하면서도 내내 감동적이었다”며 엄마가 된 심경을 진심 어린 눈물로 잘 표현했다는 후문.

또 박은혜는 “쌍둥이라서 다른 아기들보다 다소 약한 아이들을 두고 활동하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며, “모델로서 브랜드와의 인연이 시작됐지만, 불가피하게 모유를 먹일 수 없는 현실로 항상 마음이 아파하던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산양유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 반해 내 아이들에게 까지 먹이고 있다”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밝히기도 했다.

탤런트 박은혜가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아이배냇의 뉴질랜드 순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 산양전용목장에서 365일 방목된 산양에게 집유한다. 포장까지 원스톱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오염 경로가 최소화된다는 것이 아이배냇 측 설명.

아이배냇 뉴질랜드 순 산양유아식은 한국아이들의 체질에 맞게 설계돼 아기의 성장 개월 수에 따라 총 4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오는 10월 22일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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