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를 대표하는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다코타 패닝은 영화 ‘나우 이즈 굿’에서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등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 ‘테사’ 역할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보이쉬룩을 선보인다.
2012 F/W의 트렌드인 레드 컬러의 원피스에 스포티한 청 자켓과 단화를 매칭하거나, 파스텔 컬러의 캐쥬얼을 선택하는 등 로맨틱한 반전 보이쉬룩을 선보이며, 그에 어울리는 금발의 숏컷 헤어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남자들을 십 분만에 한 방에 넘어오게 만드는 텐미닛 악녀 ‘조이’ 역할을 맡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보헤미안 시크룩으로 올 가을 색다른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특히 가을의 영원한 스테디 셀러인 체크 무늬에 패치워크를 가미한 독특한 원피스와 팔목에 포인트를 준 퍼 코트와의 믹스매치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펑키한 헤어스타일 역시 카야 스코델라리오만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 다코타 패닝과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신작 ‘나우 이즈 굿’은 11월 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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