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이 아발론어학원 및 랭콘잉글리쉬 전 재원생 대상 전화영어 프로그램 씨리얼 스피킹(c’real Speaking)을 런칭했다.

씨리얼 스피킹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머뭇거리는 초·중학생을 위한 일대일 개별 맞춤 원어민 전화영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에 본격 출시한다.

씨리얼 스피킹은 단순히 문장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초·중학생이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아이의 수준에 맞게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전화영어를 통해 연습한 말하기와 관련 주제로 영어 글쓰기를 수행하도록 해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레벨은 총 7단계로 구성됐으며 각 레벨별 이해수준을 고려한 주제와 어휘 표현법을 선정해 실생활 회화 표현부터 각종 시험까지 대비 가능하다. 학생이 주제를 미리 예습한 후에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영어를 진행하며 수업 후에는 전화영어 수업과 관련된 주제로 영어 작문을 해서 온라인에 올리면 담당 선생님이 개별 첨삭한다.

전화영어 수업은 아발론교육 필리핀 현지 법인에서 트레이닝 받은 전문 원어민 강사진이 진행하며 품질관리 매니저가 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강사진의 교수법을 밀착 관리한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 별개로 오프라인 담임 선생님이 전화영어 출결 및 학습, 학업성취도 등을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유지되기 어려운 전화영어의 단점을 보완했다.

랭콘잉글리쉬 안은주팀장은 “씨리얼 스피킹은 하나의 주제로 하루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주 동안 하나의 주제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서브토픽으로 깊이 있게 학습해 더욱 효율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화 영어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라이팅과 개별첨삭까지 해 말하기와 쓰기가 중요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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