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업사이드 다운’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 데 이어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우주불변의 법칙조차 거스르는 로맨틱한 매력의 소유자 ‘아담’역의 짐 스터게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짐 스터게스는 이번 영화에서 커스틴 던스트와 중력을 거스른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커스틴 던스트와 절벽에서의 몽환적인 ‘업사이드-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환상의 커플 호흡을 선보여 전세계 많은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그는 댄디한 외모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영국계 훈남 배우로 2007년, 비틀즈의 히트곡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주연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특히 ‘업사이드 다운’ 촬영을 마친 후 세계적인 거장 앤디 &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2013년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캐스팅되어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합류했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배두나의 상대 배우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배두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나면 짐 스터게스와 소주를 즐겨 마셨고, 영화가 크랭크업 됐을 때는 그가 스태프들에게 소주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는 후일담을 밝혀 국내에서 호감도를 급상승시켰다.
영화는 11월 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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