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 과목에서 4학년은 가장 중요한 시기다. 소수, 분수 등 중고등학교 과정의 기초가 되는 수학 개념들을 이때부터 모두 배우기 때문이다. 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에서는 결정적 시기인 고학년 길목에 들어서는 초등 학부모들을 한 곳에 모아 ‘달라지는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0여개 시매쓰센터에서 ‘초등 고학년 수학’을 주제로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학년 수학,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란 주제 아래 학부모들을 모시고 시매쓰수학연구소에서 초등 고학년 수학의 변화와 해법을 제시한다. 각 시매쓰센터 원장 및 강사들이 함께 모여 최근 달라진 수학교육정책을 짚어보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나타나는 학습차이의 원인과 통합적 사고력의 필요성, 중고등학교 수학 대비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자녀의 수학성적 및 공부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조경희 시매쓰수학연구소 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은 높아진 난이도와 늘어난 학습량에 적응하면서 더불어 중고등 수학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수학에 대한 흥미까지 잃어버리기 쉽다”며 “이번 간담회는 자녀가 고학년으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수학 학습 능력과 동기부여 방법, 학부모들이 늘 고민하고 있는 선행학습 유무, 서술형 평가 등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시매쓰 학부모 간담회는 지역 시매쓰 센터마다 일정이 다르므로 참석을 원하는 시매쓰 재원생 학부모 및 비회원 학부모는 가까운 시매쓰 센터로 문의하여 사전예약하면 된다.

문의: 02-3446-966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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