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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광고와 개그맨… 잘 어울릴까?

입력 2012-10-17 11:33:07 수정 201210171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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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설자리가 부족하여 생활고에 시달렸던 개그맨, 개그우먼이 최근에는 CF, MC, 드라마 할 것 없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개그맨들의 전성시대!

직장인이 생각하는 ‘커피광고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개그맨, 개그우먼은 누구인가?’ 하는 설문조사에 허경환, 신보라가 1위로 뽑혔다.

미디어네이티브에서 운영하는 방송, 미디어 전문 취업 포탈사이트 미디어통은 직장인 401명을 대상으로 커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광고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개그맨, 개그우먼은 누구입니까?” 하는 질문에 허경환 37.9%, 신보라 45.9%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꽃거지’와 ‘네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경환이 커피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어느정도 분위기도 있고, 센스도 있어서 커피광고에 잘 맞을 것 같다.”, “개그맨 중에서는 그래도 얼굴이 가장 고급스러운 것 같아 커피와 어울릴 것 같다.”, ”서지 않고, 앉아서 연기한다면, 잘할 것 같다.” 고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37.9%(152명)로 1위 허경환에 이어 ‘국민MC’유재석은 아쉽게 29.2%(117명)로 2위에 올랐으며, 김기리 11.7%(47명) ,노홍철 8.0%(32명), 김준현3.7%(15명)로 3,4,5위를 차지했다.

또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면 개그, 몸매면 몸매, 얼굴이면 얼굴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184표를 얻으며 커피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개그우먼으로 뽑혔다.

신보라를 뽑은 이유로는 “분위기가 잘 맞을 것 같다.”, “신보라 특유의 유머로 커피광고를 꾸며내도 신선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신보라에 이어, 정주리가 19.5%(78명)로 2위를 안영미가 12.0%(48명)로 3위를 정경미가 7.7%(31명)로 4위를 신봉선이 3.5%(14명)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에 39.6%가 ▲‘피곤를 해소하기 위해서 마신다’라고 답했으며 30.1%가 ‘습관적으로 마시게 된다’고 전했다. 뒤이어 ▲‘주변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된다.’ 15.4%, ▲‘거래처와의 미팅 때문에 마신다.’ 10.2%, ▲커피의 맛을 즐기려고 마신다. 4.4%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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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1:33:07 수정 201210171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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