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대표 방광식)가 그룹사인 자유엔터테인먼트(대표 백성현)와 함께 본격적인 한류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선다.
자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2012 SBS 케이팝 슈퍼 콘서트’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투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관광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본격적으로 한류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미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와 2NE1을 비롯해 카라, 비스트, 씨스타, 씨앤블루, 포미닛 등 국내 최정상의 한류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한다.
자유투어 계열사인 자유엔터테인먼트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매니지먼트, 공연, 엔터테인먼트 지원, 부가사업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자유투어 그룹과 자유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한류 공연 사업, 한류 팬미팅 프로젝트, 국내 한류 관광 명소 개발, 머천다이징 사업등 한류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 SBS K-POP Super Concert’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자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티켓마스터 홈페이지 ‘Music’ 섹션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번째 관광지를 찾아라!
· 싸이·김장훈 화해 영상, 드라마도 아닌데 인기순위에…
· 경복궁 장고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 광해 열풍 이어 ‘조조’온다!
· ‘힐링’을 테마로 기차 타고 떠나는 가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