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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스타 쉐프 국제 요리사 자문단으로 영입

입력 2012-10-18 17:25:08 수정 201210181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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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이탈리아의 스타 쉐프인 카를로 크라꼬(Carlo Cracco)를 싱가포르항공 ‘국제 요리사 자문단’의 새 구성원으로 영입했다.

1998년에 발족된 싱가포르항공의 국제 요리사 자문단은 미국의 알프레드 포테일, 프랑스의 조지 블랑, 싱가포르의 샘 렁 등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국제 요리 수상 경력의 요리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소속 요리사들과 긴밀하게 공조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기내식을 개발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쉐프 겸 오너인 카를로 크라꼬가 개발한 기내식을 2013년 1월부터 이탈리아 및 유럽 노선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를로 크라꼬는 진취적 이탈리안 퀴진의 선두주자로써, 전통적인 요리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해석한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여왔다. 카를로 크라꼬는 수많은 매체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이탈리아의 유명 TV 프로그램인 '마스터 쉐프 이탈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싱가포르항공의 상품서비스 부서 탄 피텍(Tan Pee Teck) 상무는 "카를로 크라꼬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국제 요리사 자문단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기내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를로 크라꼬는 "싱가포르항공의 국제 요리 자문단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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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7:25:08 수정 20121018172612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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