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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암 치료’ 중입자치료 의료시대 ‘개막’

입력 2012-10-18 18:25:06 수정 20121018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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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기업 케이앤제이컴퍼니(회장 강태현)는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에서 일본 중입자선치료암환자지원센터와 ‘중입자암치료 의료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국내 암 환자가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 효교현입자선의료센터 등에서 중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MOU협약식에는 오소보 오사무(Otsubo Osamu, 선진의료포럼 이사장, 도트클리닉 이사장), 코보리 요시유기(Kobri Yoshiyuki, 사단법인 중입자선암치료환자지원센터 이사) 등이 내한했다.

K&J컴퍼니와 중입자선암치료환자지원센터는 이번에 환자의 진료에서 치료까지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암 환자의 경우, K&J컴퍼니와 의료서비스 계약을 맺은 뒤 그간 치료를 받았던 병원의 진료차트 등을 번역해 일본 중입자선치료암환자지원센터로 보내 환자의 상태를 검사하게 된다.

이후 치료가능여부를 확인하게 되면 일본에 건너가 동경 뉴오타니호텔에 개설된 중입자선치료암환지지원센터의 안내로 재단법인 선진의료포럼, 도트클리닉 등에서 1차 진료를 받게 된다.

진료 후 환자의 상태와 특성에 따라 중입자 가속기를 갖춘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NIRS), 효고현입자선의료센터, 군마대학 중입자의학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입자선 치료 프로세스이다.

이 과정에서 K&J컴퍼니는 항공, 비자발급, 통역, 교통, 숙소, 레저 등 최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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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8:25:06 수정 20121018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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