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MBC 드라마 메이퀸, 등장인물 중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은 단연 남자주인공인 강산(김재원 분)이다.

극중 강산의 직업인 선주 감독관은 시청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알고 보면 억대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다. 선박이 도면 및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지, 매 공정마다 심사하는 것이 그의 일. 선박 한 척이 몇 백억을 넘나드는 만큼 문제가 생길 경우 엄청난 손실과 연결되므로, 풍부한 선박 검사 경험과 전문 지식은 물론 외국어 구사 능력도 필수다. 이 때문에 선주 감독관은 50대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극중 강산은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비상한 두뇌를 바탕으로 천지그룹의 선주 감독관으로 부임해 강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누가 봐도 성공한 남자의 표본인 강산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업무 스트레스. 선주 감독관이라는 직업 자체가 손실에 대한 위험을 항상 고려해야 하는 데다 야근이 일상화되어 있는 강산의 피로도는 누구보다 클 터. 강도 높은 업무로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피로가 몰려올 때 찾는 것이 있는데 바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 비타민으로 유명해진 오렌지색 발포정 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다. 발포정 베로카는 목이 마를 때 커피나 인스턴트 음료 대신 수분을 섭취하면서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는 물에 녹여 먹는 발포정 형태의 비타민이라 일반적인 필름 코팅정이나 캡슐정보다 체내에 빨리 흡수돼 빠른 효과를 나타내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직장인에게 적당하다. 또 고함량 비타민 B군과 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한 멀티 비타민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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