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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청, 멕시코 사무소 개설

입력 2012-10-22 13:59:48 수정 20121022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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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청(NYC&Company)은 급속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멕시코 여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도인 멕시코 시티에 해외 사무소를 최근 개설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9만 명의 맥시코 관광객이 뉴욕시를 찾았고, 지난해에는 3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뉴욕시를 찾는 멕시코 방문객이 약 7년 만에 100% 성장이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에는 약 40만 명의 멕시코 관광객이 뉴욕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지 페르티타(George Fertitta) 뉴욕 관광청장은 “경제적인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는 상황임에도 멕시코에서 뉴욕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치는 지난 7년 동안 100%가 상승했다. 앞으로 양 도시간 지속적인 투자로 서로간의 큰 관광 발전이 이루어 질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뉴욕 관광청은 한국의 서울 사무소를 비롯, 전 세계 각 주요도시에 총 18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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