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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프로음악인’이 되고 싶다면…

입력 2012-10-22 14:30:13 수정 20121022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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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보이스 오브 코리아’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실용음악과 역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질적으로 우수한 커리큘럼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학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강동대학교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로음악인”을 배출할 계획으로 실용음악과를 신설하여 예술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실용음악과는 트렌드를 능숙하게 읽어내고 실전에 적용 시키는 교수진의 역량이 어느 학과보다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학과장으로 임명된 김원준교수는 “올해가 데뷔 20주년인데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들을 후배 양성을 위해 모두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감성 보컬 가수 이기찬을 비롯 ‘위대한 탄생’ 매 시즌에서 보컬 트러이너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효수, 현재 ‘슈퍼스타K4’ 음악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최영호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사진을 구성했다.

타 대학과 구분되는 강동대학 실용음악과의 특이점은 “Only 1 맞춤형 디자인” 시스템에 있다. 이는 1: 1 맞춤 트레이닝을 통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 뮤지션의 꿈을 체계적으로 디자인하는 이른바 '기획-스토리-디자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학창시절부터 자신의 음악 스타일과 컨셉을 분명히 기획하고 설계해 향후 뮤지션으로서 대중에게 개성과 캐릭터를 어필할 수 있는 음악성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춘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창작과 표현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더 특화된 음악교육을 지향한다.

1: 1 기획 멘토링, 뮤지션 디자인, 음반제작지원 제도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교육을 제공하며 뮤지션의 꿈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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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30:13 수정 20121022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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