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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와 프로메테우스의 불

입력 2012-10-22 17:57:21 수정 2012102217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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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정영두가 이끄는 무용단 '두 댄스 씨어터'가 신작 <먼저 생각하는 자-프로메테우스의 불>을 공연한다.

정영두는 2003년 두 댄스 씨어터를 창단하고 <내려오지 않기>(2003), <달지 않은 공기>(2004), <텅 빈 흰 몸>(2006) <산책>(2009) 등 여러 작품을 창작했다.

두 댄스 씨어터의 이번 신작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 신족, 프로메테우스 이야기에 관한 흥미로운 성찰이다. 인류가 겪어온 진화와 문명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육체를 현미경 삼아 인간의 태고를 다시 바라본다.

정영두는 움직임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제시켜 주제에 밀착된 움직임을 뽑아내는 작업 과정에 있다. 그리고 철저히 자기 만의 춤 언어를 구축해 내는 안무의 독창성으로 뚜렷한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일시 11월 17, 18일
장소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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