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동부 지중해 국제 여행 박람회 2013(EMITT_The East Mediterranean International Travel & Tourism Exhibition)이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EMITT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내년 박람회에는 2012년 참가국뿐 만 아니라 두바이, 레바논, 프랑스, 모리셔스, 불가리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프랑스, 마케도니아, 쿠웨이트, 탄자니아, 튀니지 등이 참가해 이들 지역에 대한 관광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EMITT는 내년에도 각국의 여행사, 랜드사, 호텔 등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관광의 흐름을 주도하고 향후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자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참가신청은 EMITT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올해 2월에 개최한 16회 박람회에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4,500명이 전시에 참가하였고, 128,000명이 전시를 관람했다. 아르헨티나,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슬로베니아, 베네수엘라, 그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연방 등이 참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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