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핸드크림(각 30㎖·5800원)’과 ‘립밤(각 8.5g·5500원)’은 네이처숲에 사는 네 마리 다람쥐를 콘셉트로 용기 디자인부터 제품명, 성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다람쥐가 사는 숲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1월부터 두달 간 ‘프렌즈 핸드크림’과 ‘립밤’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단체 생명의 숲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후원할 예정이다.
앙증맞은 디자인의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용감, 향 등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각 4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프렌즈 핸드크림’ 4종(스위트향·베이비파우더향·프루티향·플로럴향)은 시어버터와 망고버터, 카카오씨드버터 성분이 함유돼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호두, 땅콩, 도토리, 밤에 함유된 각각의 성분들이 영양, 윤기 등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중 ‘스위트향’은 무기질과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한 호두 추출물이 손 피부를 윤기있고 탄력있게 도와준다.
‘프렌즈 립밤’ 4종(샤인립밤·틴트립밤·촉촉립밤·멀티밤)은 시어버터와 비즈왁스 추출물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배, 유자, 무화과 등 과일 추출물이 영양을 더해 생기있게 가꿔준다.
특히 은은한 초코 민트 향의 ‘멀티밤’은 몸 전체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입술 뿐 아니라 팔꿈치와 뒤꿈치 등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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