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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묘미 ‘커피 한잔’, 가볍게 즐기려면…

입력 2012-10-24 11:40:58 수정 20121024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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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여행시즌이 절정이다. 장시간 나들이를 떠날 때, 갈증을 해소해 주고 에너지를 북돋워 주는 음료는 필수. 짐이 되지 않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다.

깊어가는 가을의 단풍여행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휴대용 음료, 일명 포터블(Portable) 음료를 추천한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야외서 즐기는 원두커피

쌀쌀한 날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진다. 그동안 여행객들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믹스가 대신해왔다. 하지만 올 해는 맛과 향은 기본, 간편함과 편의성까지 갖춘 원두커피가 다양하게 등장했다.

특히 한 잔 분량의 분쇄된 원두가 들어간 티백 원두커피가 가을 단풍여행에 제격이다. 부피가 작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가기에 부담이 없고, 뜨거운 물에 우려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만들기도 쉽다.


티백 원두커피 대표제품 중 하나인 쟈뎅의 오리지날원두커피백은 원두함량 이 100%다. 1포 기준 200원 대의 가격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종이컵 한 잔 분량의 분쇄된 원두가 티백 안에 들어 있는 쟈뎅 마일드원두커피백도 추천할 만 한 제품이다.

한편 믹스커피에서 이제는 원두커피로 다양하게 확대, 출시되고 있는 스틱커피도 올 가을 단풍여행 시 배낭 안에 넣어가기 좋다.

내달 초 출시되는 동서식품 카누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20ml 컵 용량에 적합한 양과 크기로 작게 선보였다. 이 외에 롯데칠성 칸타타 스틱커피, 남양유업 루카 등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비아, 이디야 비니스트 25, 카페베네 마노 등도 권할 만하다.

무게 부담 없는 영양·기능성 음료

커피 외에도, 단풍여행 시 배낭 안에 넣어갈 만큼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음료들도 다양하다. 에너지를 보충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영양과 기능까지 더한 음료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듀엣은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주스와 포도 주스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신개념 듀얼 주스다. 두 종류의 주스가 140ml씩 나뉘어 담겨 있어 휴대성이 우수하며, 두 가지 맛을 각각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짐도 덜 수 있다.

병이나 캔 음료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파우치 음료도 여행을 위한 포터블 음료로 안성맞춤이다.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포카리스웨트를 만들 수 있는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전해질 및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여행 중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국내산 산수유와 지중해산 석류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한 발효흑초 음료인 샘표 백년동안 산수유·석류 파우치는 항산화 비타민 E가 추가돼 여행 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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