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 다이어트가 2012년 후반기 일본 다이어트 시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인 몸매 관리법’, ‘한국 다이어트 제품’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소형 다이어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그 동안 인기가 검증된 바 있는 김소형 다이어트에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왔다.”며 이번 일본 진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김소형 다이어트는 트렌드 주기가 빠른 다이어트 시장에서 11년 동안 꾸준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다’는 관념이 팽배했던 우리나라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도하고 자리잡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소형 다이어트 관계자는 “일본 다이어트 시장은 한국 보다 규모가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한의학 박사 김소형의 일본 내 인지도, 11년 김소형 다이어트의 노하우와 제품력 등을 고려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일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본 진출 제품인 ‘김소형 본다이어트-유자생강, 사과생강, 홍차생강’은 일본에서 ‘대체 다이어트’로 알려진 식사대용식의 형태로 출시되며, 일본 유명 여배우가 선택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형 다이어트는 오는 25일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서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다이어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일본 유통 채널인 홈쇼핑에 이미 3차 방송까지 편성이 확정되며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는 김소형 다이어트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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