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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Mouser), 신제품 및 앱·기술 관련 2개 사이트 론칭

입력 2012-10-25 10:34:33 수정 20121025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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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엔지니어링 및 전자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마우서(Mouser)가 신상품을 다루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을 다루는 사이트를 신규로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품 사이트는 Mouser가 갖고 있는 최대 장점인 신상품 출시 분야를 부각시킨 것이다. 새로운 설계를 위한 신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Mouser를 여타의 유통업체와 차별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설계 엔지니어와 구매자들은 카테고리별이나 제조업체별로 신상품을 분류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신상품은 주별 혹은 일별 단위로 리뷰가 된다. 이를 통해 Mouser는 보다 많은 제품 정보와 신상품정보, 기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www.mouser.com/new 이다.



또다른 새로운 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과 기술분야다. 설계 사이클의 초반에 서있는 엔지니어들은 대개 부품 레벨 보다는 시스템 레벨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이 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과 기술에 기반한 솔루션을 다루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특정한 시스템 기능을 위한 추천 상품을 쉽게 찾아보기 위한 블록 다이어그램 내비게이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산업 트렌드나 설계 이슈들을 다루는 기술 자료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설계 노트, 튜토리얼, 백서, 동영상 및 기타 솔루션 기반 콘텐츠들이 설계 프로세스를 돕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의료, 산업조명, 자동차, 대체 에너지 등이 최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분야이며 매월 새로운 자료들이 추가된다. 잘 분류된 제품 가이드와 사용자에게 편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미리 정의된 파라미터나 설계 요구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제품의 기능이나 수명 등을 결정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ouser의 기술 마케팅 부사장인 케빈 헤스(Kevin Hess)는 “신상품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사이트의 저변에 깔린 목적은 엔지니어들의 설계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품의 리스트를 가급적 좁혀서 정확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지식을 설계 노하우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엔지니어의 요구에 맞춰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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