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현재 에밀리 산데의 데뷔앨범은 영국에서만 70만장 이상이 판매되어 영국에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
이는 아델의 판매량을 넘어선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 되고 있다.
에밀리 산데는 올 초 2012년 브릿어워즈(Brit Awards)에서 ‘비평가상’(Critic's Choice)을 수상했으며, 올 여름에는‘런던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를 모두 장식한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데뷔 싱글 ‘Heaven’은 90년대 초반의 댄스 플로어를 주름잡았던 하우스 비트의 정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Daddy’는 날카로운 현악 편곡에 트립 합 기운을 듬뿍 담은 곡으로 집착과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
한편 4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UK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맹위를 떨쳤던 ‘Next To Me’는 재즈와 R&B의 유쾌한 면들만 뽑아내서 만든 듯한 멜로디가 흥미롭다.
에밀리 산데의 데뷔 앨범 'OUR VERSIONS OF EVENTS'의 스페셜 에디션은 총 5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총 19곡이 실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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