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이 진행하는 투썸 커피클래스가 5주년을 맞았다고 운영사인 CJ푸드빌이 25일 밝혔다.
투썸은 지난 2007년 커피클래스를 기획 및 운영해왔다. 투썸 커피클래스는 현재까지 투썸플레이스 및 투썸커피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커피클래스는 이론, 실기테스트를 거쳐 인증 받은 투썸의 커피 마스터만 진행한다. 흥미로운 커피이야기와 함께 커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핸드드립커피 실습▲ 로스팅 체험 ▲ 나라별 커피 원두와 페어링 케이크 무료 제공 등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이동엽 투썸 원두 스페셜리스트는 “국내에서도 커피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커피전문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는 등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지만, 정작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의 커피에 대한 상식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투썸 커피 클래스는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집에서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커피추출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고객 만족도 및 재이용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커피클래스는 투썸홈페이지나 각 매장별 방문 및 전화문의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썸은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딥로스팅에 견딜 수 있는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18~23초라는 짧은 추출방법을 쓰는 등의 노력을 통해 타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고 깊고 풍부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우유가 함유되는 전 메뉴는 저지방/무지방/두유 등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선택옵션을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다. 또 식약청에서 시행하는 당줄임 캠페인에 참여해 당이 적은 메뉴를 고객에게 권유 판매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부 권고 사항은 아니지만 카페인 함량 표시제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디카페인 메뉴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투썸 관계자는 “투썸은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향후에도 토종 브랜드로서 더 건강한 커피 문화를 만들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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