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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빈 국립오페라극장 ‘카르멘’ 국내 최초 상영

입력 2012-10-29 10:52:03 수정 2012-10-2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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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페라 ‘카르멘’의 빈 국립오페라극장 실황 영상을 오는 11월 8일부터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오페라 카르멘(Carmen)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쥬 비제(Georges Bizet)의 작품으로 1875년 파리에서 초연한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국립오페라단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오페라 1위로 선정되어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 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은 세계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빈 국립오페라극장 공연 실황이다.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 남부 세비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마는 하사관 돈 호세의 사랑을 그린 비극적인 작품이다. 카르멘의 유혹에 넘어갔다가 약혼녀 미카엘라로부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에 다녀온 돈 호세는, 그 사이 유명한 투우사 에스카밀로에게 마음을 뺏긴 카르멘의 모습에 질투를 느껴 칼로 찔러버리고 만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오페라에 친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유명한 아리아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 (전체관람가)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안드리스 넬슨스의 지휘와 1978년 카르멘을 영화로 만들었던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의 연출로 이루어졌다. 나디아 크라스테바가 카르멘, 마시모 조르다노가 돈호세, 안나 네트렙코가 미카엘라로 출연했다. 특히, 한국출신의 바리톤 양태중이 단카이로역으로 열연해 세계 오페라 무대의 주역을 당당히 맡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 5천원이고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2012년 한 해 동안 뉴욕 메트로폴리탄극장의 오페라 공연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The Met: Live in HD’는 물론 3D 발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일본 콘서트 실황 중계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극장에서 상영해 왔다.

메가박스의 베스트 공연 콘텐츠인 메트오페라는 마지막 작품인 ‘라 트라비아타’가 11월 30일(금)까지 메가박스 4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내년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2013 시즌을 시작한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지젤 3D 발레’ 공연 실황도 오는 11월 1일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센트럴점에서 단독 개봉한다.

메가박스 브랜드팀 이용복 담당자는 “오스트리아까지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빈국립오페라극장의 카르멘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이번 기회를 놓치시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메가박스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나 발레, 콘서트, 클래식 등 세계 유수의 공연 콘텐츠를 들여와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계속해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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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0:52:03 수정 2012-10-2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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