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최로 지난 26일(금)부터 ~ 27일(토) 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본 행사는 평생학습을 운영 · 진행하고 있는 관내의 여러 기관과 학교, 주민자치센터 등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폭넓은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평생학습을 통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축제는 ‘열정의 장’, ‘공감의 장’, ‘설렘의 장’, ‘소통의 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천만송이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돼 가을 정취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화상영어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축제에 참여한 원광보건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어학프로그램인 ‘화상영어’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접목, 누구나 손쉽게 외국인 교사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컨텐츠를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장정훈 교수는 “금번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내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학습자 등과의 정보공유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 측은 올해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호남권교육기부박람회 등에 참여해 차별화된 양질의 화상영어교육프로그램을 시연, 영어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범국민적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화상영어수업을 정규교과과정으로 개설해 재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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