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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웰빙맘 프로젝트]자궁이 건강해야 피부 미인

입력 2012-10-29 13:06:23 수정 20121029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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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곱다고 미인인가,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지’라는 노래 가사가 있지요.

미모가 아무리 출중해도 마음이 받쳐줘야 진정한 미인이라는 뜻인데요, 피부 미인이 되는 길 역시 비슷합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투자해서 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관리를 한다고 해도 자궁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왜냐하면 피부는 ‘신체의 거울’과 같아서 신체의 건강에 따라 피부의 건강 역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건조하고 거칠어졌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 피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은 다시 말해 몸 속에도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얼굴, 그 중에서도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간직한다는 것은 여성에게는 평생 이루고 싶은 최고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건강은 자궁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자궁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궁이 정상적이고 건강하면 피부 역시 깨끗하고 매끈합니다. 하지만 얼굴에 잡티나 기미가 많아지고 거칠어졌다면 자궁의 상태 역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나쁜 피가 뭉쳐 건강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 역시 다양한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데, 자궁 문제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생리 전후에 여드름이 더 심해지며 입술과 턱 주변에 집중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어혈성 여드름이라고 하는데 평소 생리통, 생리 불순, 수족냉증 등의 증상들도 동반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원래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신체의 윗부분은 차갑고 아랫부분은 따뜻하다고 보는데 이 경우 반대로 신체의 윗부분은 뜨겁고 아랫부분은 차가워져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랫부분이 차가워진다는 것은 곧 자궁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얼굴에 열이 몰리게 되어 잘 달아오르며 눈도 충혈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처럼 근본적인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고 해서 단순히 피부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이 막혀 자궁에 끼게 된 어혈과 냉기를 제거해주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또 비만한 여성들의 경우 피부에 윤기가 없고 다크서클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것 역시 자궁이 습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궁의 영양이 부족해 건조하고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들의 경우 피부 역시 메마르고 건조하기 쉽습니다.

코와 입 사이 인중에 색소가 침착 되는 것 역시 자궁이나 방광에 질환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자궁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자궁에 어혈과 냉기가 생기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차가운 환경에 장시간 머문다거나 쌀쌀한 날씨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 등 자궁을 차갑게 만드는 습관은 버리고 편안하고 따뜻한 옷과 한방차 등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인스턴트식품, 담배와 술 등 몸에 독소를 쌓이게 만드는 것들은 반드시 피하고 하루 세 끼 규칙적이며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로, 지나친 스트레스 역시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상신호가 느껴진다면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숙면을 취합니다.

피로가 심하면 반신욕 등으로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노폐물을 잘 배출해내는 것도 자궁 건강을 위해 중요하며 이것이 곧 피부 미인이 되는 출발점입니다.


<정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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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9 13:06:23 수정 20121029130714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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