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는 동네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통해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식물의 한살이, 구조, 기능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어린이 교양서이다. 재미있는 경험담으로 가볍게 시작해 꽃가루받이, 광합성 등 식물의 핵심적인 주제로 연결돼 식물에 관한 학습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초등 4학년 1학기, 5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와 연계돼 있다.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을 지내는 방식은 달라져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는 ‘우리 명절’에 대해 알려 주는 학습 동화로 부모를 여의고 마을을 떠돌아다니던 ‘꼬마’가 자식이 없어 쓸쓸한 김 선비 부부를 만나 일 년간 함께 명절을 보내며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족의 의미는 물론 설,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각 명절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와 연계돼 있다.
‘호기심대장-두번째 대장’은 하루 종일 질문이 끊이지 않는 호기심 대장 도연이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호기심은 긍정적인 것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즐겁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책을 읽거나 스스로 답을 찾아보는 주인공 도연이의 변화된 모습 속에서 저학년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호기심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초등 2학년 1학기 바른생활과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연계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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