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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 이제 그만…센스만점 집들이 선물은?

입력 2012-11-07 16:44:33 수정 20121112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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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되면서 집들이 초대도 늘고 있다. 축의금 내느라 '휘청' 했지만 빈 손으로 갈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정이다.

휴지, 세탁세제와 같은 뻔한 선물이 싫다면 인테리어 트렌드인 자연주의에 관심을 가져보자.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저렴하고 센스 있는 생활용품이 인기"라며 "최근 신세대 커플들은 자연주의 소재와 향기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다"고 조언했다.


애경에스티의 에어테라피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마이아로마데코팩’은 국내 최초의 종이상자 타입 인테리어 방향제다.

이는 고가의 크래프트지로 만든 작은 상자용기가 따뜻하고 내추럴한 감성을 전달한다. 침실, 거실, 주방 등 실내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리며, 제품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기분 좋은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신혼집의 욕실은 좁은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욕실용기세트를 활용하면 통일감이 느껴져 훨씬 차분하고 정돈된 욕실을 만들 수 있다. 이케아의 ‘보아스조 욕실용품 5종 세트’는 고급스러운 화이트톤 사기 재질에 잔잔한 꽃무늬가 디자인되어 신혼부부 욕실에 화사한 포인트가 된다.

집들이 선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세제다. 세제는 재산이 거품처럼 많이 늘어나라는 뜻에서 즐겨 찾는 집들이 선물. 고리타분한 디자인의 세제보다 인테리어 효과를 고려한 제품이 인기다.

애경의 ‘순샘 버블’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용기를 디자인한 프리미엄 주방세제로 곡선의 미를 살린 감각적인 용기 모양과 맑고 산뜻한 컬러의 액체세제가 주방의 품격을 올려준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07 16:44:33 수정 20121112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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