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50만원 파격 알바가 화제다.
알바천국은 8일 핀란드 로바니에미 관광청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과 함께 산타마을에서 일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천국의 알바 시즌 3 - 산타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타크루'는 핀란드 중앙우체국에서 산타가 보내는 편지에 직접 소인을 찍고 전세계로 발송한다.
활동이 끝나면 일주일 동안 북극체험, 오로라투어, 스키, 루돌프 썰매 등 북유럽 숲 속과 마을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산타크루 선발인원은 총 4명으로 이들에게는 북유럽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2주간의 숙박, 급여와 무료 여행비 전액 지원 등 하루 5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이 2주 동안 제공된다.
한편, 알바천국은 3주간 1천만 원의 혜택을 주는 필립아일랜드 펭귄먹이주기 알바, 피지섬 상어먹이주기 알바 등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를 운영해 왔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