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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강현 관장 "건강한 성 문화 전파해 나갈 것"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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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강현 관장 "건강한 성 문화 전파해 나갈 것"

입력 2012-11-09 11:32:48 수정 2012-11-09 1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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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건강과성박물관(관장 최강현).

건강과성박물관은 제주에 있는 성 테마 관광지 중 성(性)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국내 유일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완배 회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성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지난 2006년 건강과성박물관을 설립했다.

김 회장은 "올바른 성의식이 확산되면 그만큼 사회가 건강해지고 낭비 요소도 줄일 수 있다"며 음지에 방치된 성을 양지로 끌어내는 데 앞장서 왔다.

건강과성박물관에서 올바른 성문화 전파를 위해 개최하는 '에로티시즘 미술대전'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에로티시즘과 예술의 만남을 담은 작품 전시를 통해 건강과 행복한 성문화 전달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최강현 원장을 만나봤다.



-건강과성박물관에 최근 어떤 변화가 있었나?

실내 전시공간이 넓어졌다. 기존의 2층 전시장을 보다 넓게 증축해 7000㎡ 크기의 실내 전시공간과 야외의 조각공원이 합쳐져, 성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로 탈바꿈됐다.



-박물관의 내부에는 어떤 자료들이 있나?

1층은 성교육관으로 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각종 패널과 모형들이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성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기존의 성교육전시관과 다르게 개관 이후 반영하기 어려웠던 최신의 정보를 다양한 패널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담아낼 예정이다.

2층 성문화관에서는 인류 역사로서 성 문화가 어떻게 달라져왔는지 각 나라, 민족별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유럽의 성문화 뿐 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 로마 폼페이의 성문화와 일본의 게이샤문화, 인도, 인도네시아의 성관련 샤먼도 함께 소개한다.

성판타지관은 인간의 근원적이고 유쾌한 본능인 성적 판타지를 다양한 조각, 거울, 미로 등을 활용해 독특하게 표현한 공간이다. 관람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지기도 하고, 성적인 해학도 함께 보여줘 독특한 재미를 느끼도록 꾸며져 관람객의 인기가 높다.

이밖에 공모전 수상작들을 둘러볼 수 있는 성갤러리관과 북카페, 기념품숍 등이 위치해 있다.



-앞으로 운영 계획은?

올해 새로 부임한 후 올바른 성문화를 전파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힘쓰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생활 지침서인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를 저술하고 가정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구해온 것들이 큰 도움이 됐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분주하게 하면서 동시에 건강과성박물관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

최강현 원장은 "성에 대한 교육은 50~60대든, 40대든, 신혼기든 모두 다 해야 된다"면서 "그런 것이 전제적으로 가지 않으면 많은 부부들이 갈등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건강과성박물관이 성교육 기관을 대표해서 올바른 성교육을 전담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수상작들은 2013년 6월까지 2층 S-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제주=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09 11:32:48 수정 2012-11-09 1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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