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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사라웨인콜리스, 美 여배우의 김치 사랑

입력 2012-11-09 13:45:51 수정 20121109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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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사라 웨인 콜리스가 각별한 '김치 사랑'을 드러냈다.

사라 웨인 콜리스는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글로벌 방송 콘텐츠 마켓 MIPCOM 현장에 ‘워킹데드’ 홍보차 참석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사라 웨인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우리집 냉장고에는 언제나 김치 한 통이 있다"며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라 웨인은 지난해 12월 내한한 한국인 배우 스티븐 연에 대해 "그가 한국을 다녀온 후 한국 대중이 자신을 반겨주는 것에 굉장한 놀라움을 표현했다"며 "나도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워킹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다. 지난 10월에 시작된 시즌3는 현지 방송 첫 회 만에 10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불러모았다.

사라 웨인은 시즌 1부터 주인공 릭의 아내 로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워킹데드'의 인기에 대해 "좀비 자체가 특별한 소재이지만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다양한 나라의 시청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워킹데드 시즌3'은 오는 10일 밤 11시에 FOX채널에서 방송된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09 13:45:51 수정 20121109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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