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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2세 태명은 '라임'"

입력 2012-11-09 14:39:37 수정 20121109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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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촬영에서 정준하는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행복한 남자"라는 박지윤의 오프닝 멘트에 연신 미소를 띄우며 "뱃속에 있는 아기의 태명은 '라임'이다"라고 밝혔다.

‘상큼하다’, ‘태명이 너무 예쁘다’라는 출연자들의 반응에 정준하는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생각으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 2세의 태명을 전해들은 김나영은 "니모와 결혼해 라임을 낳는다"며 "결국 물고기와 결혼해 과일을 낳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가 늦게 결혼해 걱정이 많았는데 임신소식을 들으니 기쁘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서로 출간된 '식신로드'는 교보문고와 인터파크 등 전국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09 14:39:37 수정 20121109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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