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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변리사 여성 합격자 25.1% 59명…235명 최종 합격

입력 2012-11-14 10:44:38 수정 2012-11-14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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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시행한 2012 변리사 국가자격시험(제49회)에서 23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변리사 제2차시험에는 총1154명이 응시해 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점수는 59.5점으로 지난해 56.83보다 2.67점 올랐다.

이번 시험에서 75.5점을 얻은 정재철(남, 71년생)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고 최고령합격자는 정병홍 (남 65년생)씨, 최연소합격자는 배진현 (남, 92년생)씨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석·박사 이상은 비중이 17.9%로 지난해 21.7% 보다 3.8%포인트(p) 하락했다. 여성 합격자는 59명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해 지난해 61명(25.4%) 대비 0.4%p 낮아졌다.

전공별 합격자 분포에선 전기·전자 분야가 105명 (44.7%)으로 가장 많았다.화학·생명공학 분야는 66명 (28.1%), 기계·금속 분야는 41명 (17.4%)을 나타났다.

최근 삼성 LG 등 대기업과 로펌에서 변리사 인력확보에 주력하면서 전기·전자 전공 변리사의 인력난을 겪어왔으나 이번 합격자 배출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특허청은 지적했다.

다만 인문·사회 분야 전공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1명 (2.2%)만이 배출돼 향후 상표와 디자인분야에서 활약할 변리사가 부족할 전망이다.

변리사 합격자들은 대한변리사회 주관으로 내달 18일 부터 약 2개월간 집합교육을 받는다.이후 변리사 사무소 등에서 10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특허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합격자 발표 및 점수는 변리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pat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뉴스 kmomnews@hankyung.com
입력 2012-11-14 10:44:38 수정 2012-11-14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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