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열을 정리한 스마트폰 계급도가 공개돼 화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드로이드 계급도 시즌2'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담긴 이미지에는 2012년 11월 현재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서열을 '임금, 세자, 삼정승, 문무관, 선비, 평민, 서얼, 노비' 등의 계급으로 분류된 표가 담겨있다.
이 표에 따르면 최고의 스마트폰은 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G'이다. 이어 '세자'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팬택 '베가R3'가 차지했다.
뒤이어 '상왕'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TE'와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가, LG전자의 '옵티머스 Vu2'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3 3G', 팬택의 '베가 S5'가 '대군'에 꼽혔다.
표에는 각 스마트폰에 대한 코멘트가 달려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바꿀때가 된 것인가" "옵티머스G가 임금이라니 의외다" "전화만 잘터지면 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즈맘뉴스팀 kmom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