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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평균수명 84세로 세계 8위

입력 2012-11-15 10:19:32 수정 20121115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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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이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4.0세로 세계 8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성들은 77.3세로 26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총인구(연중 기준)는 70억5210만명으로 작년 보고 당시보다 7810만명이 늘었다.

국가별 인구는 중국이 13억5360만명으로 1위를 유지했고 인도(12억5840만명), 미국(3억1580만명)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UNFPA가 산출한 올해 한국 인구는 4860만명으로 189개국 가운데 26위였다. 여기에 북한 인구 2천460만명을 더하면 7320만명으로 전세계 19위에 해당한다.

한편 북한 남성과 여성의 평균수명은 각각 65.9세(117위)와 72.1세(117위)로 나타났다.

키즈맘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입력 2012-11-15 10:19:32 수정 20121115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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