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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김용만 손잡고 '대박' 노린다

입력 2012-11-15 14:56:52 수정 20121115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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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이벤트 전문기업 스타로그인에 발을 담갔다.

15일 스타로그인은 "김수용이 스타로그인 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이벤트 기업 스타로그인은 개그맨 김용만의 '마지막 사업'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수용은 스타로그인에 대해 "주먹구구식 섭외와는 달리 연예인과 일반인을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연예계 생활로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MC, 가수, 배우, 개그맨과 스포츠스타 등 방송연예계 전반의 유명인사 800여명의 휴먼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이벤트 및 연예인 섭외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로그인을 통해 섭외 가능한 연예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보라를 포함, 애프터스쿨, 티아라, 이만기, 장윤정, 박현빈 등이 있다.

또 확대되고 있는 강연시장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전언. 김수용은 "스타강사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커리큘럼까지 준비해주는 이벤트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며 "황금어장, 개그콘서트 등의 작가들을 통해 대중들의 눈높이를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용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19금 토크쇼의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15 14:56:52 수정 20121115153416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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