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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용해 돈벌려는 게임업체 등장

입력 2012-11-15 17:17:43 수정 20121116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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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은혁 노출 사진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 업체는 직접 찍은 은밀한 사진을 실수로 공개해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아이유의 상황을 마케팅에 이용한 것이다.

특히 사진속 얼굴각도는 물론 아이유 볼의 점까지 완벽하게 인용해 누가봐도 아이유 유출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아이돌그룹 대세 속에서 솔로 여자가수로는 독보적인 인기를 끌던 아이유.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을 섭렵하던 스무살 아이유는 하루아침에 '소녀' '국민여동생'에서 '농도짙은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소속사측은 지난 10일 새벽 실수로 퍼진 사진에 대해 아이유가 많이 아프던 지난 여름 은혁이 문병을 왔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으나 팬들조차도 대다수는 이같은 해명을 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캐릭터를 공개한 업체는 모바일 전문 게임업체로 서울 모 대학교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회사측은 아이유를 패러디한 이 일러스트를 게임속 캐릭터로 14일 공개했다가 부정적인 반응에 삭제한 상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15 17:17:43 수정 20121116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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