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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과 과장사이 연봉차 큰 업종은?

입력 2012-11-19 09:17:47 수정 20121119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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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과 과장 직급 사이 연봉 편차가 가장 큰 업종은 '금융·보험·증권'분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18일 2012년도 등록된 연봉정보 데이터를 13개 주요 업종별·직급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동일 업종에서 사원~과장간의 연봉 격차가 가장 높았던 업종은 금융·보험·증권으로 2861만원이었다.

연봉 격차가 가장 낮았던 업종은 금속·비금속·철강 분야로 1376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리~과장간의 연봉 격차가 가장 높았던 업종도 금융·보험·증권 분야로 1194만원이었다.

대리~과장간 연봉 격차가 가장 낮았던 업종은 건설·토목·건축 분야 442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원급 평균연봉은 자동차·운송·조선·중장비 분야가 325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섬유·봉제·의류·패션 분야가 2264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대리급 평균연봉은 금융·보험·증권 분야(4833만원)가 가장 높았으며, 법률·회계·광고·홍보 분야(3,159만원)가 가장 낮았다.

과장급 평균연봉도 역시 금융·보험·증권 분야(6027만원)가 가장 높았으며, 법률·회계·광고·홍보 분야(4013만원)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19 09:17:47 수정 20121119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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