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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속도위반 뒤늦게 공개…결혼3년차 큰아이 네살

입력 2012-11-20 15:55:28 수정 20121123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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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뒤늦게 결혼 당시 속도위반이었음을 고백했다.

오승은은 2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출산과 결혼이 겹쳐 3년 만에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한 지 3년이 됐는데 큰 아이가 네 살, 둘째가 두 살이다”며 “결혼 당시에는 임신 사실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오승은은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해 ‘논스톱4’,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08년 9월 사업가 박인규 씨와 결혼하며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첫딸은 지난 2009년 2월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20 15:55:28 수정 20121123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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