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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발연기'의 위엄…'버스파업'서 나홀로 생존

입력 2012-11-21 16:51:39 수정 201211231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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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조보아가 버스파업으로 뒤덮힌 실시간 검색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21일 오후 5시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에는 대구, 서울, 광주, 부산 등 버스파업에 관련한 단어가 도배된 상태다. 그사이 '조보아'의 이름만이 랭크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에 출연했다.

극중 서은서 역을 맡은 그는 감정없이 눈을 크게 뜨고 소리를 치는 등 보는 이를 불편하게 하는 연기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조보아는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인유'를 거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올해 데뷔한 신인이다. 이번 '발연기' 논란으로 조보아는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지만 허와 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표정만 봐도 발연기", "아이돌 가수보다 못하네요", "눈이 빠져 나올 것 같다", "표정이 한결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보아 '발연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마의'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 사진 '마의' 캡쳐 , 네이버 캡쳐

입력 2012-11-21 16:51:39 수정 20121123170944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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