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는 “우리가 우승한다면 공연을 할 때 걸그룹 복장을 입고 걸그룹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딕펑스는 또 “멤버 각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의 대표 멤버들로 변신하겠다”며 “김태현은 포미닛 현아, 김재흥은 미쓰에이 수지, 박가람은 소녀시대 유리, 김현우는 씨스타 효린을 맡을 것”이라고 개성 만점 우승 공약을 전했다.

딕펑스가 그들이 원하는 대로 걸그룹으로 대변신할 수 있을 지, 아니면 로이킴의 막걸리 돌리기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 지 23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 판가름 난다.
미리 우승의 향방을 가려볼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는 각각 50%의 득표율을 보이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를 기록하고 있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