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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 '은퇴이후' 물었더니..."두렵다"

입력 2012-11-23 09:41:03 수정 2012-11-23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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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은퇴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1월 8일부터 열흘간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1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은퇴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은퇴에 대해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란 질문에 79.5%가 ‘두려움, 슬픔 혹은 인생의 끝 등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대답했다.

‘휴식, 기대감 혹은 새로운 시작 등의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는 응답자는 20.5%에 그쳤다.
부정적 느낌으로 답한 941명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월급이 사라지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것 같아서’(응답률 71.8%)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으로 △더 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 (39.6%) △소속이 없어지기 때문에 (31.8%) △직장을 통해 만난 인간관계가 단절될 것 같아서 (13.5%) △그동안의 삶의 패턴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10.1%)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직장인들에게 ‘은퇴나 퇴직을 하고 나서도 일할 생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있다’란 응답이 86.5%에 달했다.

이들은 ‘일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경제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서’를 1순위(응답률 59.1%)로 꼽았다.

이어 △개인적인 자아실현을 위해서 (34.6%) △두 번째 인생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서 (25.7%) △일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서 (23.3%) △그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싫어서 (17.6%) △기타(0.1%)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를 질문한 결과 ‘경력을 살린 재취업’이 응답률 39.6%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직접 창업 (38.4%) △사회 기여 활동_봉사활동 (29.8%) △귀농 (22.8%)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한 창업 (17.1%) △완전한 은퇴_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 (5.6%) △기타(1.9%) 순이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23 09:41:03 수정 2012-11-23 10:28:06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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