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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 입장가능한 연극…직장인들에 최고 인기

입력 2012-11-23 09:59:08 수정 2012-11-23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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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로 이색 연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연극을 보기 위해서는 극장 입구에서 주는 술을 마셔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직장인들도 가능하다.

극단 단홍의 풍자극 '술꾼'이 연극 제목만큼이나 술꾼들을 반기고 있는 것.



주연배우인 김필은 귀순배우 김혜영의 전남편이자 연기경력 20년차 개성파 배우다.

김필과 이정길이 교체 출연하는 이번 연극은 3년여의 준비기간과 5개월에 걸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진정한 술꾼으로 거듭났다.

부모님도 안 계신 집에 쌀이 떨어지자 옆집 양조장에서 술 찌게미를 얻어다 먹고 학교에 갔다가, 담임선생님에게 술을 먹고 학교에 왔다며 종아리를 맞고, 그 후로 친구들 간에 ‘술꾼’ 이라는 별명을 얻은 주인공 최명수. 그가 충무로 영화판에서 만났던 봉자를 찾으러 다니다 술집 종업원으로 시작하여 니나노 방석집, 나이트클럽 웨이터, 룸살롱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갔다가 실패하여 포장마차부터 새출발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에서 오르며 15세 입장가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23 09:59:08 수정 2012-11-23 10:00:21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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