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로또복권 정보사이트 로또리치 운영사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27번은 올해 첫 추첨인 475회에서 11월 521회 까지 총 46회 동안 13회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출현 비율은 28.26% 수준으로 한 달에 한번 이상 꼭 당첨번호로 등장한 셈이다.
다음으로 많이 나온 번호는 22번과 40번 공으로 나란히 10회씩 이다. 21.74%의 빈도다.
리치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40번의 경우 올들어선 두 번째로 많이 출현한 번호에 머물렀지만 역대 로또 추첨에서 무려 88회나 나와 최다 등장 번호로 기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금년에 가장 적게 나온 번호는 11, 18, 19, 21, 45번 등 5개의 번호가 단 두차례만 당첨번호에 포함돼 최소출현 번호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 들 숫자의 출현 비율은 단 4.35% 수준으로 계산됐다.
키즈맘뉴스팀 kmom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