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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대선 후보 TV광고! 제 점수는요"

입력 2012-11-28 16:24:02 수정 20121128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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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에서 이미지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 27일 첫선을 보인 박근혜-문재인 대선 TV광고 또한 표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 대선캠프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이를 제작했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대선 TV광고를 비교 평가해봤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첫 TV광고가 전파를 타면서 이에 대한 의견과 평가가 분분하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의 눈물'이라는 TV광고가 승패의 향배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꼽히며, 이번 대선에서도 각 후보의 치열한 이미지 메이킹 전략에 눈길이 쏠리는 상황.

28일 방송되는 이날 토론에는 선거 전략 전문가인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정치컨설팅 전문업체 P&C정책개발원의 황인상 대표, 대표적 보수 논객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문화평론가인 이택광 경희대학교 교수,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출연해 18대 대선의 치열한 이미지 전쟁을 파헤쳐 본다.

60초 분량의 TV광고에서 박 후보측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지원 과정에서의 피습 당시 `박근혜의 상처'를 부각시켜 박 후보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된 여성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다음 날 아침 구기동 자택에서 문 후보가 대선 출정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평범한 서민 이미지에 포인트를 뒀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28 16:24:02 수정 20121128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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