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태균이 아내 김석류와 딸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김태균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야구선수 정근우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녹화는 김태균의 자택 앞에서 진행됐다. 녹화가 시작되자 '야구여신'으로 군림했던 김석류가 깜짝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석류는 KBSN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택시'의 MC 전현무와의 각별한 인연때문에 촬영현장에 들렀다는 후문이다.
김석류는 "김태균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 하는 성격"이라며 "모든 물건은 제 자리에 놓여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시즌 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비시즌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늘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는 다정다감한 남편"이라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석류는 닮은꼴 딸과 함께 등장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키즈맘뉴스팀 kmom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