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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신입사원 생활백서 1번 "인사 잘하기"

입력 2012-11-30 09:43:12 수정 20121130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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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잘하세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들려주는 회사 생활백서에서 가장 앞 순위에 둔 항목이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사원 생활백서'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다.

30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은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 신입사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복수응답)으로 '인사 잘 하기'(응답률 56.4%)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대답은 크고 자신감 있게 (41.8%) △미소 띤 얼굴하기 (35.9%) △불평, 불만하지 않기 (30.5%) △복장과 용모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14.1%)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담당자들은 업무에서 신입사원이 명심해야 할 사항으로 ‘업무파악은 빠를 수 록 좋다'(응답률 60.0%)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으로 △보고를 잘 하라 (57.3%) △절대 지각하지 마라 (39.5%) △의욕만 앞세우지 마라 (26.4%) △질문은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말해라 (11.4%)를 언급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인재키워드 베스트 5’로 △열정 (75.5%) △성실 (70.9%) △예의 (49.5%) △끈기 (46.4%) △유연한 사고 (44.5%)을 선택했다.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1-30 09:43:12 수정 20121130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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