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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사회환원 내걸고 대대적 가맹사업 홍보

입력 2012-12-03 17:05:42 수정 20121203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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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새로 시작한 꼬치사업 가맹사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강호동의 신규 외식 브랜드 ‘꼬장’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심야식당’과 연계해 무대의 배경이 되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뮤지컬 할인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이 새롭게 론칭한 것으로 ㈜육칠팔의 7번째 브랜드다.

(주)육칙팔은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의 브랜드와 전국 14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기곤 대표는 당시 “강호동 개인의 지분과 수익 기부만이 아니라, 육칠팔 본사와 가맹점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앞으로 육칠팔을 사회적인 나눔 기업으로 육성해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그러나 자숙기간을 마치고 복귀와 동시에 대대적으로 하는 창업지원 마케팅이 곱게만 비쳐지지는 않을수도 있다. 업체가 복지사업 회사가 아닌 이상 저가 대출까지 지원하며 가맹점을 확대하는 이유는 결국 강호동이란 브랜드를 이용한 수익 극대화가 목표기 때문.

한편 지난해 9월 잠정 은퇴 선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강호동은 지난 11월 SBS ‘스타킹’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2-03 17:05:42 수정 20121203170610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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