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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김보성과 의리지키려 13억 투자 했다가 '헉'

입력 2012-12-07 14:23:57 수정 20121211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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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주식으로 13억을 날린 사연을 털어놨다.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패널로 출연한 조영구는 "김보성이 알려준 주식 정보에 '의리'로 투자했다가 돈 잃고 김보성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주식 중독에 빠지자 아내가 울면서 '통장에 23만원 밖에 없다. 그만해라'라고 애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조혜련이 "그럼 이제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가?"라고 묻자 조영구는 "아직도 조금씩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식으로 쓴맛 단맛 다 맛본 조영구의 주식투자 경험담과 조영구가 주식투자에 실패한 원인이 투자 전문가에 의해 밝혀질 예정이다.

타산지석의 표본 연예인들의 주식 경험담과 주식으로 돈 버는 전문가들의 대박 비법은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2-07 14:23:57 수정 20121211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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