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유아용품 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조사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유모차지만 실제 받는 선물은 속싸개 등 출산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연말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vs 실제 받는 선물’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29%의 임산부가 ‘유모차’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기 의류 및 출산용품(23%), 엽산•철분제 등의 건강 보조제(19%), 임산부 전용 화장품(9%), 아기 전용 화장품(7%), 기타(7%), 임산부 전용 의류 및 속옷(6%)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임산부가 실제 많이 받는 선물’은 ‘아기 의류 및 출산용품’이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산부 전용 화장품(14%), 엽산•철분제 등의 건강 보조제(14%), 임산부 전용 의류 및 속옷(12%), 유모차(10%), 아기 전용 화장품(7%), 기타(6%) 순이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