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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크업 트렌드 '윤곽을 강조한 누드'

입력 2012-12-13 11:04:26 수정 201212131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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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메이크업 트렌드는 단연 '광(光)'이었다. 너나 할것 없이 '물광', '윤광' 등 빛나는 피부 표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2013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떨까? 임지연 페이스라인79 원장은 "2013년에는 자연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누드톤 메이크업의 유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누드톤' 이라면 대게 옅은 베이지톤의 립스틱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립스틱 컬러보다 중요한 것은 '윤곽'이다.

피부 표현은 우선, 마냥 뽀얗기보다 윤곽을 세심하게 터치해 평면적인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어야 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뒤 쉐딩용 파우더를 이용해 헤어라인부터 턱라인 까지 자연스럽게 윤곽을 잡는다.

볼터치를 한 이후에도 쉐딩했던 브러쉬를 이용해 광대부분과 얼굴 윤곽을 잡은 귀앞쪽 헤어라인을 그라데이션시켜 자연스럽게 윤곽을 살려준다.

눈썹은 눈썹 섀도우를 이용해 얇지 않으며, 끝쪽으로 갔을 때 살짝 직선으로 떨어지는 느낌으로 도톰하게 연출한다. 앞머리쪽도 마찬가지로 결을 살린다는 느낌으로 소량만 묻혀 눈썹을 이어준다면 동안효과까지 겸비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또 아이새도우나 아이라이너로 무조건 포인트를 주기보다 피치누드톤이나 핑크누드톤으로 포인트를잡고 자엽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연출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2-13 11:04:26 수정 20121213144935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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